통일신라시대에 마리현을 이안현으로 바꾸어 천령군(함양)에 편입, 고려 공양왕 2년(1390년) 가음현(안의)에 편입되었으며, 조선 고종 32년(1895년) 제현을 군으로 바꾸면서 본면의 북부를 동리면 남부를 남리면으로 나눈다. 서기 1914년(개국 533년) 안의군 동리면과 남리면을 합하여 마리면으로 칭하고 거창군에 편입되었다. 1982년 2월 15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읍 송정리 일부가 마리면 하고리에 편입되었으며, 1989년 1월 30일 현 청사 신축(부지 2,582㎡, 건물 2층 600.25㎡)하였다.
거창군의 서쪽 끝에 위치하여 함양군의 안의면과 서남경계, 동으로는 거창읍, 북으로 위천면과 접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대간, 동으로는 취우령, 서남쪽으로는 기백산으로 둘러 쌓인 표고 230m의 산간 소 분지이다. 산간 내륙에 위치한 입지여건으로 인하여 대륙성 기후를 특징으로 하여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우며,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난다. 동서로 국도 3호선과 남북으로 국도 37호선이 지나는 중심부로 관광동맥이 합류 하는 교통 요충지이며, 논농사 중심인 중산간 평야로서 한우사육, 시설하우스 (딸기, 복수박) 작물 재배로 소득을 증대하고 있다.
면적(㎢) | 법정리 | 행정리 | 자연 마을 | 반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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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농경지 | 임야 | 기타 | ||||
46.62 | 9.97 | 32.74 | 3.91 | 7 | 24 | 31 | 41 |
가구 | 인구(명)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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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남 | 여 | ||
1,187 | 1,979 | 958 | 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