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여름 피서철 맞이 깨끗한 거창 가꾸기에 구슬땀
거창읍(읍장 이동순)에서는 7월말부터 8월말까지 1개월 동안, 하계휴가 등 피서기간과 제22회 거창국제연극제 행사를 기해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향인에게 깨끗한 이미지 고취와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창조 거창을 만들고자 도로 및 하천변 풀베기 작업, 공중화장실 점검 등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정기점검과 주중 수시로 담당주사 이상이 주민생활 불편현장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clean-up 사업단을 활용하여 새벽, 야간 시간대에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주야 구분 없이 시간과 공간의 사각지대를 극복하여 주민 서비스 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외적으로 공원 및 도로변 불편사항, 28개소의 공중화장실 점검 정비, 도로 및 하천변 풀베기 등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고 내적으로는 읍사무소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여 민원인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으로, 이는 보온 보냉 등 에너지 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도시계획도로에 편입 후 자투리땅이 유휴지로 방치되거나 개인의 텃밭으로 이용되어 쓰레기 불법투기를 야기하는 행태에 대해 소공원 및 꽃길 조성을 통한 주민 쉼터로 탈바꿈한 거창읍의 적절한 대응은 사계절 푸르고 깨끗한 거창 가꾸기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