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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위천면의 새로운 명소, 서덕공원 조성준공)

작성일
2015-07-02 16:39:42
이름
위천면
조회 :
436
  • 서덕공원.JPG

위천면의 새로운 명소, 서덕공원 조성준공
- 느티나무 숲, 폐저수지 새로이 단장하다 -
- “희귀 재래종 연꽃” 보러 오세요! -

위천면(면장 박노해)에서는 지난해부터 위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점형)의 주도로 위천면 상천리 소재 느티나무 숲을 정비해 제1회 원학골 메뚜기잡이 체험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금년 4월부터 서덕공원 만들기에 나섰다.

서덕공원의 면적은 약 1.6ha로 희귀 재래종 연꽃이 서식하고 있는 연못, 느티나무 숲, 체험농장 조성에 5,000여만원의 사업비와 주민자치위원회 노력이 합하여 조성한 공원이며, 주요시설로는 휴게용 데크(28㎡), 운동기구(9종), 벤치(6개소) 뿐만 아니라 음수대,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덕공원 내에 조성되어 있는 체험농장은 금년 가을 서덕들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를 위해 지난 5월 1일 위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고구마와 도라지를 심어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되지 않고 있던 폐저수지는 갈대 등을 제거하고 바닥을 정비하여 희귀 재래종 연꽃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연못으로 새로이 탈바꿈 하였다.

특히, 연못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재래종 연꽃”은 지난 6월초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였고 10월까지 꽃이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꽃은 각시수련으로 연꽃이 2~5cm정도의 크기에 불과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고성군 4곳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학회에 보고되어 있다.

작년 8월과 9월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2차례 조사하여 현재 DNA 분석중이며 외관적으로 재래종이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고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2급 식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서덕공원은 영화 “귀향”의 촬영지이며 우리군에서 유일하게 전봇대와 비닐하우스가 없는 전통적인 농촌 들녘이 보존되어 있는 서덕들과 서덕저수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서덕들의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바다처럼 넓은 서덕저수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등 군민 휴식공간의 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박노해 위천면장은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버려져 있던 폐저수지 주변을 공원화함으로써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명소화와 관광농업에도 크게 기대 한다”고 하였다.

위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서덕공원을 군민 모두가 즐겁고 쾌적하게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쾌적하게 관리하여 서덕공원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위천면의 새로운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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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위천면 총무담당(☎ 055-940-7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