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마을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사는 4월 15일 중산마을회관에서 북상면장, 경남북부지사장, 마을이장 및 주민, 행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재해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와 농촌사랑을 실현하는 “그린타운” 협약식을 개최하고 세대별 무료 전기 안전점검 및 설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북상면이 안심마을 전국 시범면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그린타운” 사회봉사 활동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써 전기재해에 취약한 중산마을이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60여 전 세대가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된 전등기구, 전기배선 교체 등 전기봉사를 무료로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이 30여 세대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