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강규석)는 정기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서 행정의 일부 사업인 공중화장실 관리와 하천정화사업 관리에 대하여 면사무소와 주민자치회의 위탁업무 협정 체결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정체결은 면 행정업무의 일부 중 지역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시행되었습니다.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5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26개소의 청소상태 확인, 지도 및 시설물 점검과 월성계곡 등지 하천정화사업 운영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 지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주민자치회 회의 후에는 북상면 통합복지서비스지원단, 이장, 주민자치회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주민안심센터 제막식을 거행했습니다.
주민안심센터는 안심마을 인프라사업의 일환으로서 기존 예비군중대 건물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응급상황 초기대응 및 주민안전모니터링을 위한 거점장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와 안심마을 구축을 위한 회의장소 사용,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실 운영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