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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 약초작목반 오미자재배 교육

작성일
2014-02-12 11:20:06
이름
북상면
조회 :
303
  • 약초교육.JPG

지난 8일 북상면 약초작목반(반장 강두영,회원 120명)에서는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정기총회와 오미자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는 무주군 안성면의 박창수 독농가이며 전북약초연구회 회장으로 오미자 전정기술, 오미자밭 개원 등 현장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시기적절한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덕유산자락이 품고 있는 북상면은 옛부터 약초약성이 좋기로 유명하며 청정지역으로 약초 생산여건이 좋아 오미자를 비롯한 장생도라지, 더덕, 산양산삼, 어성초 등 그 재배면적이 150여 ha에 이르고 있으며 웰빙시대인 만큼 그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임종호 북상면장께서는 인사말을 통하여 오미자는 40ha의 면적에 100여톤을 생산해 15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효자작목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도 10ha의 면적에 오미자를 식재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최고 품질의 약초와 오미자생산단지로 거듭날 것이며 이번교육을 통하여 북상약초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되길바라고 질좋은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껍질에는 신맛, 과육에는 단맛, 씨에는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미자라고 불린다. 최근 건조하고 추운 날씨탓에 기침감기에 좋은 음식인 오미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미자의 효능은 먼저 기관지질환 효능이 대표적인데 특히 폐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기침이나 감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주석산, 사과산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갈증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혈관질환을 개선시켜주고 저칼로리와 다양한 비타민,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으로 소비량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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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북상면 총무담당(☎ 055-940-7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