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도

거창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다채롭게 진행

작성일
2023-09-18 14:00:40
이름
거창청년사이
조회 :
32
  • 202309180945110009.jpg

[거창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 다채롭게 진행]
토크콘서트부터 유튜버 거리 노래방까지 즐길 거리 가득
우천도 막지 못한 청년의 열정으로 행사 성료

거창군은 지난 15~16일 양일에 걸쳐 거창청년사이, 거창스포츠파크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법정기념일로, 거창군에서는 2021년 ‘청년 여기 어때’를 시작으로 2022년 제1회 청년의 날 ‘청년 보라카이’, 올해는 ‘거창과 청년 사이로! 청년과 미래 사이로!’ 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15일 전야 행사로 청년사이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70여명의 청년들이 모여 ‘청년, 그 보통의 삶’이란 주제로 지역에 사는 청년의 삶과 청년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본 행사에는 많은 가을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청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기념식과 거리노래방, 청년 홍보·체험·먹거리 부스와 어린이 코너 등 청년 기획과 주관으로 청년의 날을 더욱 다채롭고 풍요롭게 만들었다. 또한, 230만 유튜버의 창현거리노래방에는 청년뿐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거창군을 홍보하여 1석2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구인모 거창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 박주언 경남도의원, 군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으며, 이에 청년 대표가 청년선언문을 발표하여 청년이 현실의 주역으로 청년의 행복을 이루고 지역소멸위기 속에 청년이 더욱 도약할 것을 대내외에 다짐하였다.

이 날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으로 도내 군부 청년 인구 1위, 청년정책분야 공약 우수상 등 우수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되었다며, 청년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청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다짐하였다.

바쁜 국정활동에도 참석한 김태호 국회의원은 ‘청년의 날을 청년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뜻깊고도 행복한 하루였다며, 가까이에서 청년의 삶을 더욱 응원하겠다’며 청소년 왁자지껄과 청년의 날 행사까지 지역 청(소)년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은 ‘지역의 청년이 꿈을 펼치고, 스스로 자립하고 지역에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역할과 청년 관련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청년의 날을 축하하였다.

거창군에서는 청년 최대 축제인 청년의 날 이외에도 청년사이를 통한 청년문화프로그램 등으로 지역에 사는 청년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청년세대에 대한 집중으로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무를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