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보도

거창군, 도내 최초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

작성일
2023-09-18 14:12:05
이름
거창청년사이
조회 :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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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도내 최초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
- 오늘도 빛나는 거창 청년을 응원해!

거창군은 지난 16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경남도 최초로 시행하는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가졌다.

청년도약금 현장 배부와 함께 최연소 남녀가 선정자 100명을 대표하여 무대에 올랐고 구인모 거창군수는 더 높은 곳으로의 발전을 나타내는 ‘도약’의 의미를 담은 날개를 하나씩 전달하였으며 지역 청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더한 사랑의 날개를 완성하는 등 이색적인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지역 청년의 성장과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빛나는 삶을 응원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은 민선8기 구인모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근속기간 1년 이상 및 연속 거주기간 2년 이상,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19세~45세 미혼 청년에게 1인 200만원을 지역화폐와 선불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 정착과 함께 더불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0명 선정에 375명의 많은 청년이 신청하였으며,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를 통한 방문접수로 청년사이 이용객 증가와 결혼식 등 이색 대관 문의가 많아지는 등 청년사이 홍보와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도 하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체감도 높은 청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앞으로 청년이 행복한 거창,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청년도약금 외에도 디딤돌통장, 결혼축하금, 청년 월세 및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