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재무과 > 새소식 > 공지사항

공지사항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거창군 부산 영도구와 자매결연

작성일
2006-11-29 14:14:52
이름
관리자
조회 :
1450
  • normal62_1327_0.jpg

 

각종 교류사업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거창군은 11월 28일 오전 11시에 영도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양 자치단체의 기관․단체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도구와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거창군과 영도구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방 자치발전의 공동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룩하고, 친선화합으로 미래 지향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다가오는 자치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창군수(강석진)는 인사말에서 부산항의 관문인 영도구에서 거창군과 영도구가 우호와 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자매결연에 흔쾌히 동의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교육 강군인 거창군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개발 잠재력이 무한한 영도가 서로 힘을합쳐 상호 협력과 우의를 다져 지방화시대에 좋은 동반자가 되자고 하였다.


  상호 교류의 세부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행정 및 문화교류로 자치단체간 우수시책사업 및 취미클럽간 교류를 추진하고, 둘째 교육지원사업 관련 교류로 각급학교 및 학생간 정보교환 등 교류를 추진하며, 셋째, 민간 단체간 교류사업의 추진으로 상호 활발한 정보를 교환하고, 넷째 농산물 직거래 등 추진사업으로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읍․면간 자매결연을 적극 권장키로 하였으며, 다섯째 기타 우호사업으로 거창화강석을 영도구 각종 사업설계에 반영토록하며, 장학사업 등도 상호 업무교류 토록 협의 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속에 적극 협력한다면 거창군에서는 산골의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등 판매처를 확보하고, 거창화강석을 영도구의 각종 개발사업에 활용토록 하여 침체된 농가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매결연식을 마친 오후에는 태종대를 둘러보고 조선소인 한진중공업을 들러 관계자의 회사소개와 함께 배의 건조현장 견학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오늘 자매결연을 맺은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고향이 거창(가조면)이며 기업가 출신으로 LG에 근무할 당시 능력과 기획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서 부산 영도구청장에 당선되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재무과 부과담당(☎ 055-940-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