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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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피해 미리 예방하자

작성일
2014-01-29 09:06:24
이름
안전총괄과
조회 :
820
  • 해빙기.wmv
길기만 할 줄 알았던 겨울이 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른 2월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2월말 이후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겨울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붕괴사고가 일어나거나 날이 풀리면서 서서히 녹아가는 얼음 위에서 낚시 등을 즐기다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등의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미리미리 위험요소를 찾아내서 대비한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것입니다. 그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비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다음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확인하여야 겠습니다.

해빙기 피해 줄이기!.... 이런 부분을 확인 합시다.

- 우리집이나 주변의 대형빌딩,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시다.
- 우리집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살펴봅시다.
- 절개지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시다.
- 우리집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맙시다.
- 우리 마을 앞 교량은 기초세굴이나 지반침하로 붕괴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합시다. - 해빙기 얼음은 강이나 호수의 가운데로 갈수록 얇아지고, 아래쪽에서부터 녹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두께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 얼음낚시 등으로 얼음위에 오를 때는 빙질을 반드시 확인하고 구명조낌 입도록 합니다.
- 얼음위에서 취사행위를 하는 것은 열이 얼음을 녹여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삼가도록 합니다.
- 가파른 도로나 공사장 절개지 주변, 오래된 축대, 낡은 옹벽 등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큰 지역 특히 지반침하가 일어나면 가스·전기배관 등이 파손돼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등산시에는 날씨가 화창하더라도 산 위의 기온은 겨울임을 명심하고 보온성이 좋은 옷을 입고 산을 오르도록 합니다.
- 해빙기에는 계곡이나 바위 능선은 피하는 것이 좋고 돌이나 낙엽이 쌓인 곳은 체중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밟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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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안전총괄과 안전관리담당(☎ 055-940-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