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1일 처음 방문한 거창에서 시간이 조금 남아 지역의 명소를 찾던 중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조금 이른시간이라 굳게 닫힌 출입문을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마침 출근하는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잠시 기다려 달라며 하셨고 덕분에 지역의 소개와 개인적으로 아직 실물을 못 본 대동여지도를 만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고이 간직하다 후세를 위해 기증한 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며 한국의 소중한 문화재를 잘 관리 하고 있는 거창박물관 직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에 2층과1층을 둘러보며 소중한 자료로 새 삼 아직 가볼곳이 많다고 생각이 들고 다음에 또 들러 가보지 못한 여러 거창의 소중한 곳을 방문하고싶은 마음이 남았습니다. 떠나기 전 따뜻한 커피와 빼빼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까지 친절을 아끼지 않으신 거창 박물관 관계자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