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4월1주] 거창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 발표

거창군은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거창군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역경제살리기 종합대책에는
국가와 경상남도의 지원에서 제외된 군민을 지원해서
경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창 특색에 맞는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함으로써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거창군은 군의회와 협력해
재난 군민 지원 등 4개 분야 27개 사업에
총 33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군민 대책으로는
군내 중위소득 101퍼센트 이상 약 12,500세대를 대상으로
1~2인 세대 30만원, 3~4인 세대는 40만원, 5인 이상 세대는
5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합니다.

또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데요.
군내 8,585개 등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일백만 원씩
85억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거창군의 경제 위기가 빠르게 극복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