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면장 이응록)에서는 무명의 독지가가 자신이 직접 지은 벼를 정미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증받은 쌀은 면 관내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농사를 짓지 않는 비농가 중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혼자 사시는 어르신, 장기 치료를 요하는 질환자 12세대에 20kg짜리 12포대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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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록 마리면장은 기온이 내려가고 본격적인 겨울철이 접어드는 시기에 우리 주위의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사람 사는 세상이 되도록 성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마리면에서는 면 관내 저소득층과 어렵게 생활하는 면민을 보살피고자 사회복지 창구를 개설해 독지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