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면장 김삼수)에서 화재 등 안전 취약 시기를 맞이해 거창군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에 나서, 지난 12월 1일 위천 어린이집 원생 24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소방안전 등 각종 안전영상교육과 소화기, 화재연기체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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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어린이를 인솔한 변정남(위천어린이집) 원장은 “거창군에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체험관이 없어서 소방기관의 견학 위주 안전교육 밖에 할 수 없었는데, 가조면 안전체험관은 아이들을 인솔하기에 편리하고, 소화기체험과 연기체험은 현실감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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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면 안전체험관은 2010년 6월 거창군청 재난관리과에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조면 복지회관 3층에 개관했으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와 교육은 가조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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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2월 23일까지 거창군내 10개소 어린이집, 300여명 어린이들이 가조면 안전체험관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가조면 안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체험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