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면장 강시규)은 지난 11월 25일, 인구증가시책으로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반기 출산가정 축하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면장, 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 및 파출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출산축하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제면은 2010년을 “인구증가의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귀농 등 전입인구의 전략적 관리, 출산 등 자연 인구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가운데 상반기 출산가정 축하방문 간담회 개최에 이어 이번 하반기 간담회 개최를 통해 2010년도에만 7세대 8명의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http://news.geochang.go.kr/SmartEditor/upload/2010년도%20하반기%20출산가정%20축하방문%20및%20간담회%20개최.jpg)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적인 시책으로 실시된 이번 하반기 출산가정 축하방문 간담회는 기관장 및 주요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고제면에 태어난 신생아에 대한 행정기관의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출산장려시책에 적극 반영함으로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시책추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간담회에서 면장은 “2010년은 고제면의 인구증가 원년의 해로 고제면의 희망인 소중한 아이와 산모에게 전 공무원 및 단체장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태어난 아이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행정기관 및 단체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면에 따르면 11월 24일 현재 고제면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1,490명으로 2008년 말 인구수 1,457명에서 2009년 말 인구수 1,458명으로 2009년 인구감소 제로의 해 달성이후 현재까지 총32명이 증가해 인구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