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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거창 사과 수출 길 올라

작성일
2010-11-15 17:20:57
이름
조회 :
1226
  • 맛과 향이 뛰어난 거창 사과 수출 길 올라.jpg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9일 대만으로 수출하는 사과 16.5M/T을 거창원협 선과장에서 첫 출하했으며 올해 말까지 132M/T을 수출, 230천불의 외화를 벌어들일 예정이다.

 

거창군에서는 지난 10월 22일 수출사과 협의회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출업체, 사과재배농가, 검역원, 선과장대표, 관련공무원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과 수출에 대해 협의, 수출가격은 ‘09년과 동일한 24,000∼9,000원/10kg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대만수출물량은 11월 말까지 선적을 완료키로 하고 11월 3일부터 원협 청과물종합처리장선과장에서 선별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작황으로 볼 때 국내 판매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인해 수출물량 확보를 최대관건으로 보고 관련 기관 등이 긴밀히 협조해 그간 계약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및 독려를 하고 있으며, 거창사과 수출을 위해 올 3월 수출 대상 농가를 확정, 13년째 수출하는 자긍심을 갖고 있는 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봉지 씌우기, 복숭아심식나방 예찰(매 2주 간격)트랩 설치운영, 병해충방제, 잎 따기 작업, 포장관리 등 수출규격품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전담 지도사를 배치 현장지도를 강화해 왔다.

 

거창군은 지난해 88농가에서 187M/T의 사과를 대만과 러시아로 수출해 391천불의 외화를 벌어들였고 올해도 132M/T을 수출목표로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수출농가 농단 등에 인센티브지원, 시설 보완 등 여러 가지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과 수출농가에 대해 정형과생산 등 4개 사업에 88,900천원의 예산을 투입, 앞으로 수출 가능한 품목의 발굴·육성과 수출국, 수출업체의 다변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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