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거창지역봉사대가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을 기증하고 직접 배달까지 해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김기봉)에서는 『2010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9일 거창군(군수 이홍기)에 사랑의 연탄 4,000장을 기증, 기탁한 사랑의 연탄을 직원들이 직접 에너지 빈곤가정 20세대에 각 200장씩 배달했다.
김기봉 경남은행 거창지점장은 “사랑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 분들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호·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