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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협력의 2016 신년음악회
거창군은 21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공연은 교향악단의 축전서곡 등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구은경, 바리톤 박사무엘, 테너 조민규, 마지막으로 경찰교향악단의 밴드 순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역대 최연소 단장인 조용민 지휘자의 국립경찰교향악단은 1980년 관악대로 출발해 현재는 전공자들로 편성된 정규 오케스트라로 발전했으며 국민과 경찰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해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친근하고 대중성 있는 레퍼토리와 활력이 넘치는 연주로 추운날씨에 참석한 많은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