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제214회 거창군의회 정례회 개회

제214회 거창군의회 정례회가 12월 7일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4건, 일반의안 9건 등을 심의할 계획입니다.

첫째 날인 7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는 이홍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변상원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5년도 거창군의회의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군정 공백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더 많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변상원 의원은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원칙대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인데 진실이 아닌 말들이 난무해 군민들의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다”며 지금은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향란 의원은 “재보궐 선거를 치를 때 마다 막대한 세금이 들어가는데 애꿎은 시민들이 왜 그 돈을 부담해야 하느냐”며 이번 군수 재선거 비용은 과연 누가 부담해야 하는가?“를 따져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