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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1주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신원면 대현마을에서는 지난 3일 이홍기 거창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현마을 공동생활홈’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대현마을은 농촌고령화가 점점 심해지고, 혼자 사는 노인이 고독사하는 현실을 보면서 마을에서는 공동거주시설을 만들자는 의견이 몇 년 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관련 사업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차례 마을회의를 거쳐 공동생활홈 부지선정 및 거주희망자 선발 등을 통해 공모사업을 신청했습니다.
결국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말 총사업비 1억3천만 원의 지원금으로 건평 99㎡의 공동생활홈을 준공하게 됐습니다.
대현마을 공동생활홈은 70세가 넘는 독거노인 5명이 공동숙식을 하며, 외로움과 불안감을 해소해 정서적인 측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환경․안전 등의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