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제21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V> 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5월 18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임시회에 들어갔습니다.

이성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거창은 법조타운과 무상급식 논란으로 지역정서가 예전 같지 않고 어려운 시기”라며, “공직사회는 군민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군정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시기를 잘 넘겨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양보하고 협조하는 미덕의 자세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결위원장에 김향란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광열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21일에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이, 22일에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계획돼 있습니다.

이어 26일에는 ‘거창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