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과 한국승강기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2010 승강기 안전엑스포」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끝난 후, 승강기 업계로부터 기증받은 전시품이 한국승강기대학 실습동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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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증된 품목들은 승강기 엑스포에서 부스를 운영한 업체들이 전시를 목적으로 각자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전시 및 교육용으로의 활용도가 높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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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티스의 비상정지장치는 1854년에 개발된 세계 최초의 엘리베이터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으로 사료적 가치가 높고, 모든 엘리베이터의 승객용 엘리베이터는 승강로 없이 개방된 트러스에 설치되어 있어 교육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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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에 기증받은 10개 전시품은 한국승강기대학에 설치 후 교육용으로 활용한 뒤 거창승강기산업밸리 내 승강기R&D 센터가 건립되면 상설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함으로써 홍보․교육․체험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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