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독거노인 팔순잔치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팔순잔치 열어드려- 거창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옥남)에서는 지난 6. 25(금)일 관내에 팔순을 맞이하신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팔순상 차려드리기, 케익 자르기, 큰절 올리기와 고주모 풍물패의 풍악을 시작으로 흥겨운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거창읍장, 자원봉사협의회장, 거창군농협지부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명의 거창읍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른 아침부터 손수 준비한 중식과 간식을 대접하고 여러 가지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여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오늘만큼은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 및 거창읍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은 팔순축하와 함께 항상 건강하고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노년을 보내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따뜻한 위로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거창읍 여성자원봉사회에서 마련한 이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팔순을 맞이하신 어르신 팔순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위안잔치를 베풀어 드렸으며, 어르신에 대한 큰절과 함께 케익자르기, 민요공연 및 사물놀이 등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평생 기억에 남는 팔순잔치가 되도록 해 드렸다. 이번 독거노인 팔순잔치를 위해 애쓴 거창읍 여성자원봉사회장님을 비롯한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은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팔순잔치를 준비하느라 쌓였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진다.” 며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