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5월3주 거창군정뉴스

1) 거창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최종선정 쾌거
1박 2일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리더 워크숍 개최

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5월 4일, 거창군 연합사업단과 관내 7개 농협이 함께 추진한 거창군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최종 선정하면서 사업비 121억 원이 산지유통 분야에 투입될 계기가 마련됐습니다.
산지유통종합계획 선정에 따른 실효성 있는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1박 2일 동안 리더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V> 거창군과 거창군연합사업단은 산지유통종합계획 선정에 따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월 13일, 14일 금원산 자연휴양림 숲속수련장에서 리더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거창군과 거창군연합사업단이 공동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홍기 거창군수, 강찬흥 농협중앙회거창군지부장과 7개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품목별 공선출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의 강의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먼저, ‘공동브랜드와 공동 마케팅의 길’, ‘통합마케팅 조직화와 마케팅전략’, ‘농가조직화와 연합사업의 필요성’이란 주제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산지유통종합계획 선정에 따른 거창군의 산지유통 활성화의 공감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어 거창군 농산물 연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야별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으며, 연합사업 조직, 수수료, 공선출하조직, 공동브랜드, 계약재배, 연합사업 6개 분야의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산지유통 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유엔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30년 후 평균기후가 2℃ 정도 높아지므로 기후변화 등에 대비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산지유통 종합계획 선정을 계기로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워크숍 토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블라디보스토크 등 극동러시아의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거창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는 판매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2019년까지 연합사업 참여농협 위주의 시설보완사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유통의 규모화, 전문화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19년까지 거창군 농산물 생산량의 1/3수준인 700억 원을 연합 사업으로 매출을 올리고, 그 중 절반수준인 350억 원을 공선출하 조직화를 통해서 연합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 거창예총 ‘2015 거창우륵예술제’ 개최
악성 우륵의 고향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대향연

S> 가야국의 궁중 악사로, 예술을 통해 혼란스러운 가야국의 정치적 통합을 꾀하고자 했던 악성(樂聖). 바로 ‘우륵’을 가리키는데요. 우륵의 고장 거창에서는 ‘2015 거창우륵예술제’가 열렸습니다.

V>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회장 민병주)는 ‘2015 거창우륵예술제’를 5월 11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예술제는 거창예총에 소속된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가 대거 참여해 우륵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작품을 준비했습니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우륵예술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나미애,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개막식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12일 둘째 날에는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음악협회가 거창을 주제로 한 창작곡 ‘합수로 오라’, ‘내 고장 거창’을 불러,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 셋째날에는 연극협회가 세대와 상황이 다른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낚시터 전쟁’ 공연을 선보였으며, ‘하늘의 딸 무녀, 그녀의 삶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주제로 무용협회의 무용공연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은 연예협회의 다양한 대중음악 연주와 가수의 노래로 ‘우륵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미술, 문학, 사진협회 회원들의 우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의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번 ‘거창우륵예술제’가 우륵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거창의 봄을 대표하는 종합예술축제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봅니다.


3)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점검 전체회의 개최
풍수해 도상훈련 대비 임무 및 역할 재점검

S>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풍수해 도상훈련을 대비한 참여기관 사전점검 전체회의가 5월 12일 오전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V> 거창군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풍수해 도상훈련 사전점검 전체회의를 5월 12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장민철 부군수 주재로 군 재난관련 13개 부서, 8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풍수해(태풍) 피해 가상 상황에 따른 각 부서·기관별 임무·역할, 단계별 조치사항,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훈련 당일 토의자료, 조치사항, 훈련 방법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안전한국훈련은 시나리오에 의한 현장훈련과 메시지 처리 훈련위주로 훈련을 해왔으며 올해는 풍수해 중 태풍피해 상황을 가상한 국민안전처 지정 시범지자체로 선정되어 진행되며 실제 도상훈련은 5월 18일 실시합니다.

장민철 부군수는 “자체점검을 통해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해 주길 바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잘 마련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번 풍수해 도상훈련을 비롯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전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 가북면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귀농․귀촌인 소통행사와 병행하여 펼쳐져

S> 5월 8일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와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옛 가북중학교에서 열렸습니다.

V> 가북면체육회 주관으로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와 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북면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체육경기와 다과 및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홍기 군수, 이홍희, 변상원 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격려했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배구, PK, 게이트볼, 공굴리기, 윷놀이 등의 체육대회가 펼쳐졌으며, 2부는 신명누리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귀농인 강사의 지도로 해충퇴치제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는 등 귀농․귀촌인과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 행사도 열렸으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체육행사와 더불어 많은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정규창 가북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지만 가장 살기 좋고 인심 좋은 가북면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귀농․귀촌인과 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5) 웅양면, 면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
‘웅양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S>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 ‘웅양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5월 9일 웅양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또, 영농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는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V> 면민 화합을 위한 ‘웅양면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웅양면체육회(회장 이응록) 주관으로 5월 9일 웅양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렸으며, ‘곰내미 풍물패’의 신명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 2부 체육행사,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기념행사에는 3남매를 훌륭하게 키운 석정마을 김순조 어머니께 ‘장한 어버이 상’을 수여하고, 전임 체육회 유공자 3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굴리기, 물나르기, 피구, 게이트볼, 윷놀이, 육상계주, 노래자랑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승부보다는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귀농·귀촌인도 별도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습니다.

마을주민들은 “면민체육행사로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면민이 화합하는 장이 되어 모두 행복하고 재미있는 하루가 되었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습니다.


6) 제31회 마리면민 한마당 축제 열려

S> 면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9일에는 마리면에서 흥겨운 제31회 한마당 축제가 열렸습니다.

V> 제31회 마리면민 한마당 축제가 5월 9일 마리면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현재 신임 마리면체육회장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첫 행사로, 마리면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김종두, 형남현 군의원 등이 참석해 마리면체육회 임원들과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조 추첨을 통해 대진이 확정된 족구, 배구, 윷놀이 등 1부 행사를 시작으로, 2부 면민 노래자랑 대회 등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번 한마당 축제에는 마리농장 박말진 사장이 송아지 1마리를 경품으로 기증했으며 예초기, 분무기 등 농사용품과 자전거, 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내걸어 행사의 흥을 돋웠습니다.

마리면체육회는 이번 한마당 축제를 계기로 마리면민과 소통해 나가며, 군민체육대회를 소홀함 없이 추진해 마리면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알림마당

1) 군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과제’ 공모

V) 거창군에서는 거창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일들을 군민이 제안하고, 행정은 이를 정책화해 제도적․재정적 뒷받침함으로써 군정의 모든 영역에서 군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공모합니다.
공모에 관심 있는 군민은 6월 3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서식에 따라 이메일(psk0017@korea.kr) 또는 거창군청 기획감사실로 제출하면 됩니다.
기타자세한 사항은 전화 055-940-3032번으로 문의바랍니다.

2) 치매환자가족 치매유전자 무료검사 실시

V) 거창군은 5월30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직계 가족 중 40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암보다 더 무서운 치매’를 조기에 검사하고 위험 군을 선별해 사전에 예방하고자 선착순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매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실시합니다.
무료검사를 원하는 군민은 호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거창군보건소로 방문한 다음 신청서 작성 후 검사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 임상병리실 전화 055-940-8375번으로 문의 바랍니다.

3) 2015 거창한마당대축제 10월 1일부터 4일간 개최

V) 2015년도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과 거창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됩니다.
관련 조례에 따라 거창군민의 날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로 하고 이날을 전후로 4일 동안 거창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이 기간이 추석 연휴와 겹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시기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 ‘다가가는 맞춤형 도서관’ 운영

V)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가가는 맞춤형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 정보취약계층 기관 ‧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배달 서비스’와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근무 시간 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군청직원을 위한 ‘직원을 위한 책배달서비스’도 함께 운영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geochang.go.kr) 또는 도서관 940-847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아림1004운동 동참 가맹점 모집

V) 거창군은 관내 기업 및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할 가맹점을 모집합니다. 가맹점 가입시 천사업체 현판제공 및 홈페이지 등록 홍보,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입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주민생활지원실 전화 940-3092번으로 문의바랍니다.


6)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2017년까지
V) 거창군은 토지의 효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분할신청서, 경계청산합의서, 1년 이상 건물을 소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구비해 거창군청 민원봉사과에 신청하면 거창군 공유토지분할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분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