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3월 4주 거창군정뉴스

1) 거창시니어클럽,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S> 3월 25일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거창시니어클럽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노인일자리 사업단 발대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 유익한 교육으로 풍성하게 채워졌습니다.

V>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3월 25일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5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희롱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12개 사업에 걸쳐 노인일자리 사업단 교육 및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거창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소득창출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재차 강조했으며, 거창군 노인들의 건강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범적인 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다.

거창 시니어클럽 선발된 참여자들은 노인사회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수료하고, 거창군 내 일손이 필요한 각지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2) 거창군, “결핵예방! 군민 모두의 동참” 캠페인 실시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S>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입니다. 거창군은 ‘제 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거창읍 로터리 주변 시가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V> 거창군은 23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거창읍 로터리 주변 및 시가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거창군보건소는 거창읍 로터리주변,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결핵예방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주민들에게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에는 2016년부터 취약계층, 소집단생활자 2,300명을 대상으로 객담을 수집해 도말, 배양검사를 실시하고 환자 조기발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잦은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결핵검진를 받는 것이 좋고, 예방은 개인 스스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아동학대 STOP" 거창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어린이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거창

S> 최근 아동 학대와 관련한 강력 범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에 거창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V>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경찰서,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날 교육은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보호를 위해 서울 동그라미 유아심리연구소 최바울 소장을 추천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아동이 행복한 거창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외에도 교육청, 경찰서, 아동위원회등 아동관련 기관 간 지역연대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 군에서는 아동학대가 추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본인 가정뿐만 아니라 이웃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 2016년도 심폐소생술 일반인과정 교육

S> 거창군은 지난 11일 전국 군부 최초로 일반인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인증서를 받았는데요. 21일, 공무원 심폐소생술 일반인과정 1차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V> 3월 21일 거창군 보건소에서 거창군청 안전총괄과,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심폐소생술 일반인과정 1차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먼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습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직접 실습 기구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동작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교육생들은 성인ㆍ소아ㆍ영아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기도폐쇄 실습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1일군부 최초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습니다.

5) 거창군보건소 ‘오감 톡톡 늘 푸른’ 체험교실 운영
치아건강! 어릴 때부터 지켜요!

S> 거창군보건소가 5~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올바른 습관을 위해 ‘오감톡톡 늘 푸른’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V> 거창군은 새학기를 맞아 5∼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평생 지속되는 구강관리의 올바른 습관을 위해 ‘오감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감 톡톡 늘 푸른’ 체험교실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칫솔질체험, 입속 세균 관찰, 불소효능 실험, 치과체험놀이 등으로 진행됩니다.

군 관계자는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평생 바른 구강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함에 따라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면우 곽종석선생 창덕사 추모제 거행

S> 지난 17일, 가조면 장기리 창덕사에서 조선 말기 유학자이자 독립유공자인 면우 곽종석 선생 추모제가 거행됐습니다.

V> 거창다천서원학회는 지난 17일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자 독립유공자인 면우 곽종석선생(모제를 가조면 장기리 창덕사에서 거행했습니다.

유족을 비롯해 유림, 후학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은 우정택 독립유공자 후손, 아헌관은 강호수, 종헌관은 오석교 후예가 맡았습니다.

특히, 이날 거창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추모제에 참여하여 면우 곽종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이해하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를 만들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면우 곽종석선생은 조선말기 유학자이며, 3.1운동 때 파리의 만국평화회의에 독립호소문을 보내는 등 한말 유림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인물로, 묘소가 있는 창덕사에서 매년 지역유림, 문중 관계자 등이 중심이 되어 향사를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