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4월 3주 거창군정뉴스

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및 거창군수 재선거 실시

S>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이날 거창함양산청합천 지역구에는 새누리당 강석진씨가, 거창군수에는 무소속 양동인씨가 당선됐습니다.

V>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습니다.

거창·함양·산청·합천에서는 오전 여섯시부터 51개 읍면, 80개 투표소에서 지역민을 대표할 투표가 이뤄졌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최종투표율은 62.3%를 기록했습니다.

오후 여섯시부터 시작된 개표결과, 거함산합 국회의원으로는 새누리당 강석진 후보가 67.3%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거창군수 재선거에서는 무소속 양동인후보가 45.9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습니다.

강 당선인은 “산청·함양·거창·합천 군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소통과 화합, 상생의 정치를 이뤄 정책중심의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 당선인은 “선거 공약에 밝힌 것처럼 교도소 이전, 법원 검찰의 강남이전과 거창의 대통합시대 약속을 반드시 지키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2) 제42대 양동인 거창군수 취임, ‘분열에서 통합으로’

S> 4·13거창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양동인 거창군수가 1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2대 거창군수로 취임했습니다. 이날 양 군수는 2년의 임기를 20년처럼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V> 4월 14일 제42대 양동인 거창군수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양군수는 전국 8개 자치단체의 재보궐 선거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를 당선시켜준 거창군민의 선택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2년의 임기를 20년처럼 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거창군수 재선거에서 가장 뜨거웠던 교도소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교도소 이전 문제도 법원 지원, 검찰 지청을 강남으로 옮겨 강남·북 균형발전이라는 묵은 숙제도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거창군은 5개월 16일만에 새로운 군수를 맞이했습니다. 재입성에 성공한 양동인 거창군수는 2008년도 6월부터 2010년 6월까지 39대 거창군수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3)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 열려

S> 4월 11일,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2016년 거창한마당 대축제 일정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확정됐습니다.

V>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가 4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수원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토의 결과 2016년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추석연휴 이후인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 의결됐습니다.

또한 이날 거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통합개최를 계획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알찬 행사를 위해 관련기관과 부서 간 충분한 협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거창군은 거창한마당축제에 지역 문화예술인의 교류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화합의 의미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과수시설현대화사업 확정 농가교육

S> 거창군이 과수시설현대화사업 지원 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이 생산비 절감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 거창군은 15일,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16년도 과수시설현대화사업 지원 농가를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민간보조사업 추진과 보조금 집행요령, 각종 사업별 세부추진 절차 설명 등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올해 거창군은 과수분야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불안정한 농업현실에 대처할 수 있는 생산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우리농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이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농가소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완벽한 사업계획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거창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거창군보건소, 유아 보건교육 실시

S> 거창군 보건소가 유아들을 보호하고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유아 보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V> 거창군 보건소는 보건소 건강매니저,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들을 보호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4월 11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유아 보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과 고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7개소 대상으로 총 26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4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보건소관계자는 유아기의 식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므로 유아기에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 스스로 건강 증진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6) 제38회 종별선수권 및 제28회 통합협회장배 테니스대회 개최

S> 거창스포츠파크 내 테니스장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제38회 종별선수권 및 제28회 통합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개최됐습니다.

V> 거창군통합테니스협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내 테니스장에서 제38회 거창군 종별선수권 및 제28회 통합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상용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동호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도민체전이나 생활체육대축전 등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직장 및 사회단체부 개인전(베테랑부, 장년부, 일반부, 여자부)로 나눠 600여명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거창군통합테니스협회 박준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제고와 지역 테니스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