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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정 뉴스(11월 4주)

1) 이홍기 거창군수 ‘법조타운 행정절차 재개, 사업 성공 시킬 것’
담화 발표, 사업인가 및 보상 시행, 사업 관련 모든 책임진다

S> 이홍기 거창군수는 11월 26일 담화문 발표를 계기로 법조타운 조성사업의 모든 행정절차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 이홍기 거창군수는 11월 26일 ‘거창법조타운사업과 관련하여 거창군수가 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담화문을 통해 “그동안 반대측과의 대화를 위해 집행을 유보했던 구치소 부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교정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할 것”이라며, 10월 1일부터 일시 중단하고 있는 법조타운 사업 추진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치소 설치를 반대하는 분들이 우려하는 바에 대해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며, “지금의 반대운동은 명분은 사라지고 주민소환이 최종 목표인 정치적인 목적만이 남아있다” 지적했습니다.

특히 “거창구치소 설치로 거창 이미지와 교육도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면서 통영·밀양 등에는 교정시설 설치 지역의 지가 상승 사례와 전국 52개 교정기관 중 66%가 반경 1㎞이내 학교가 위치하고 있지만 학습권 침해나 치안악화는 없는 현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교정시설에 대한 우려는 좋지 않은 이미지에 막연한 추측이 더해진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SNS 등을 통해 제기되어 왔던 땅투기 의혹을 비롯한 수많은 소문은 모두 사실왜곡으로 드러났다며 “단 한 평의 땅이라도 소유하고 있다면 군수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반대단체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화를 제의했으며, 등교거부 사태를 막고 대화의 의지와 신뢰를 주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법조타운 관련 일련의 행정절차를 중지했다”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대위측에서는 그간 수차례의 대화 제의와 군의 합리적인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부하고, 약속했던 25일 대안제시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한편으로는 군청 앞 농성 및 집회·시위 등 집단행동을 지속하는 것을 언급하며, 결국 반대를 위한 반대, 군수 주민소환을 위한 의도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치소 설치로 우려하는 안전문제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수용인원 400명의 전국 최소규모 교정시설로 운영, S2급(완화경비처우급) 이상의 경제사범·교통사범·공무원사범 등만 선별·수용, 구치소 인근 치안센터 신설, 인근도로와 국도3호선 직접 연결 등 7가지 안전대책을 제시하며, 완벽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007년 거창중앙고 학생이 축사 악취로 인해 학업이 불가능함을 토로하는 민원 내용을 인용하며, 법조타운 조성사업은 학생들과 군민들의 고통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에서 출발한 사업이며,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미래 거창발전에 큰 계기를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갈등해소 위원회 구성이 필요함은 공감하지만,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이와 관련된 합리적·이성적 대화는 언제든지 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의 대화 의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담화문 발표를 계기로 교정시설 견학 등의 홍보활동과 관련 행정절차를 전격 재개해 그간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군민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켜 법조타운을 조속히 완성할 계획입니다.

2) 2014년 거창군 지역복지기관 연찬회 개최
4개 복지기관 공동 주최로 효율적 연대 방안 모색

S> 지역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연대방안을 모색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2014년 거창군 지역복지기관 연찬회’가 11월 24일 거창군 삶의쉼터에서 열렸습니다.

V> 2014년 거창군 지역복지기관 연찬회가 11월 24일 거창군 삶의쉼터 대강당에서 거창군사회복지시설협의회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거창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거창네트워크 4개 기관 공동주최로 개최됐습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사회복지기관의 효율적인 연대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자들의 자기역량강화와 친밀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50여개 사회복지관련 기관·시설·단체가 모인 가운데 열렸습니다.

4개 기관의 공동주관 대표인 배영봉 거창군사회복지시설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거창군의 복지발전에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복지업무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업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민간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어 최근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복지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정종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의 ‘민간사회복지전달체계의 의의 및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각 복지기관의 실무자간의 분임토의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공유와 협력체계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히며, 만찬과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3) 거창군 직거래장터 ‘거창한 김장’ 나눔 행사
11월 23일, 1톤 김장 120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S>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거창에서는 11월 23일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V> 거창군 직거래장터 자치위원회(대표 진미숙)는 1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속도로 IC입구 장터에서 김장배추로 김치 3톤을 담그고, 불우이웃 120세대에게 1톤의 김장을 전달하는 ‘거창한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산지물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배추 가격이 20%이상 하락되는 등 지역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며 힘든 이웃에게 김장을 전달할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장김치를 통을 포함해 10kg 30,000원, 5kg 15,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거창한 김장 행사와 더불어 배추, 무, 김장 양념류, 사과, 오미자, 밤, 고구마 등 장터 농산물도 10∼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

또한, 가족 참여형 김장 담그기, 김장상품을 건 복불복게임, 김장관련 퀴즈대회 등 부대행사와 애우, 김치 등 시식 행사가 진행됐고, 생활개선회 거창군연합회와 서울우유 자원봉사자 50여명이 거창한 김장 담금행사와 김장나눔에 보탬이 돼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습니다.

4) 거창군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전개(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가져)

S > 거창군은 11월27일 사랑의 열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희망2015 나눔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V > 거창군은 11월 27일 군청에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주제로 ‘희망 2015 나눔캠페인’ 발대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후 사랑의 열매 가두판매 와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공동모금운동을 통해 나눔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 촉진과 집중모금을 통한 사회복지 재원 확보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한 행사입니다.

모아진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화재복구비 등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 명절위문사업, 사회복지시설 기관·단체 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거창군은 그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는 등 타 시군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5) 귀농귀촌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업․농촌 생활 지침서 발간
설레임.... 그리고 감동의 시작, 거창군 귀농귀촌 길라잡이

S > 거창군은 최근 ‘설레임.... 그리고 감동의 시작, 거창군 귀농귀촌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V >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업․농촌 생활 지침서인 ‘설레임.... 그리고 감동의 시작, 거창군 귀농귀촌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책자에는 귀농 전 준비사항과 거창군 일반현황, 귀농귀촌 지원시책, 귀농귀촌 교육, 농지·주택·금융 등 귀농귀촌인이 알아두어야 할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 알림마당

1) 거창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모집

V) 거창군은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보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올해까지 모집합니다.봉사단은 안전위해요소를 카메라로 촬영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 가입 후 제보하거나, 거창군 홈페이지(www.geochang.go.kr)의 재난위험징후제보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보하면 됩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2) 거창군,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 평가단 모집

V) 거창군은 매니페스토를 실천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이행 평가를 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이행평가단을 모집합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거창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개선방안과 의견개진(권고)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모집 신청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기획감사실 전화940-3031~3034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군민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3) 2015년 모든 음식점 금연구역 지정

V) 거창군은 국민건강증진법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숍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지정장소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4)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연중실시

V) 거창군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매주 목요일마다 시행합니다.
거창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종하며, 접종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예방접종실 전화 940-8355번에서 6번으로 하면 됩니다.

5) 아림1004운동 동참 가맹점 모집

V) 거창군은 관내 기업 및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할 가맹점을 모집합니다. 가맹점 가입시 천사업체 현판제공 및 홈페이지 등록 홍보,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가입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주민생활지원실 전화 940-3092번으로 문의바랍니다.


6) 거창군 패시브하우스 지원사업 시행

V) 거창군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자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해 5가구에 저에너지 고효율 주택인 패시브하우스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주택을 신축해 올해 말까지 준공이 가능한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패시브하우스 신축 계획서를 거창군 경제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경제과 전화 940-3713번으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