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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개관(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창의적 영감과 꿈을 키울 수 있게)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3월22일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2011년 지방과학문화시설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3,05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거창군 북상면 월성청소년수련원 내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었습니다.
과학관은 월면걷기와 가변중력체험을 할 수 있는 우주체험관, 평형감각과 우주걷기체험 시설을 갖춘 우주창의관, 4D영상관, 반사굴절망원경(350mm)과 태양망원경(230mm)으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 관측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 개관되어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해소하고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과학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과학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는 휴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