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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작성일
2015-08-11
이름
baepd1004
조회 :
374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폐막

올해 27회째를 맞은 거창국제연극제가 공연마다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1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연극제는 해외초청작과 국내초청작, 경연참가작까지 총 11개국 54개 팀이 공연에 올라 축제기간 동안 모두 184회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올 연극제에서 주목할 점은 처음으로 공모방식을 도입해 연출가와 극작가, 배우, 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작품의 수준을 높였다는 점입니다.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연극의 꿈, 소통의 향기'를 주제로 역대 최다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했으며 메르스 여파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12만 명이 넘는 관객이 다녀가 국내최대 야외예술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폐막식에 열린 시상식에선 극단 시소 <행복한 家>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심사위원은 “수상작이 연출가의 독창적인 해석과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룬 점을 높이 샀다.”고 평했습니다.

한편 폐막공연 인천시립극단의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 원작을 우리 현실에 각색한 뮤지컬로, 배우들이 꾸미는 소리와 움직임, 노래와 춤, 빛과 어둠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거창국제연극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는 “앞으로 거창국제연극제가 프랑스의 ‘아비뇽 페스티벌’처럼 전 세계인이 찾는 종합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새로워지고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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