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거창 오미자 축제직거래 행사 완판 행진

거창오미자영농조합 주관으로 지금까지 민간 자본으로만 준비해온 거창오미자 축제가 올해 3돌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러한 역량이 있는 축제를 축하해 주기 위해서 이홍기 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과 군의원 및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민간 주도의 행사에 격려와 지원을 한 목소리로 약속했습니다.

영농조합측은 “거창군과 동거창농협의 지원과 협조로 지난 9월 5일부터 시작한 직거래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어 상품 완판 행진으로 당초 9월 13일까지 계획했던 직거래 행사를 9월 25일 추석 대목까지 연장하여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북면은 “제3회 오미자 축제”와 “직거래 행사”로 현재까지 20톤 가량의 물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2억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홍기 군수는 개막식 격려사를 통해 “영농조합 자력으로 준비한 축제의 모범적인 사례가 다른 어느 축제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과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더불어 “항노화 산업과 연계한 가공품 개발과 체험 등 오미자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