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제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 대회 열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 게이트볼 연합회가 주관한 제 7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 대회가 거창군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철 군수권한대행과 거창군의회 이성복의장, 거창군생활체육회 김규복 회장 및 기관단체장 포함 8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우승기 반환, 최고령 참가자 시상식, 내외 귀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의 선서와 함께 기관 단체장들의 게이트볼 시구로 이어졌습니다.

대회 참가 선수 중 최고령자에게 수여하는 장수상은 여든 아홉살의 김복선(192년생)씨에게 전달됐습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갈수록 명성이 더해져 각 지역별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

대회를 주관한 구선모 거창게이트볼연합회 회장은 "경남 시군을 대표해서 오는 선수단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대회 유치에 더 힘써 거창한 거창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