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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 22일부터 읍면순방 시작
양동인 거창군수가 12개 읍․면을 돌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초도순방에 들어갔습니다.
양 군수는 14일 취임이후 21일까지 군정업무보고를 받고, 22일부터는 읍면순방과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연속행보를 통해 대군민 소통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순방은 4.13 군수 재선거 기간 동안 발생된 지역ㆍ계층 간 갈등과 분열 등 선거 후유증을 없애고 군민 대통합의 군정 구현을 위해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양 군수는 “지난 선거기간 읍면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소통부재였다”면서 “소통부재의 중심에는 교도소 문제가 있고, 이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