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4월 29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민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역동하는 양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슬로건으로 양산서 열리는 경남도민체전에 거창군은 축구종목을 비롯한 22개 종목에 535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출전하며, 상위 입상 목표달성 결의 다짐과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습니다.
양동인 군수는 선수단에게 “지난 도체에서는 성적이 저조해 군민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다”며 “올해는 체육 강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군민의 기를 좀 살려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선수 및 임원은 이날 결단식에 이어 곧바로 양산으로 출발해 오후 7시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거창군은 군청실과소 및 유관기관단체와 일정별로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고 선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55회 경남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양산지역 36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을 놓고 열전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