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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로작가 15인 초대전 개최
거창군 문화센터에서 올해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3일부터 30일까지 총 28일간 ‘대한민국 원로작가 15인 초대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미술발전에 큰 기여를 한 원로작가 15인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해 침체돼 있는 지역 미술을 활성화시키고,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군민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원로작가 15인은 지금도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3일에는 문화센터 전시실 1·2층에서 원로작가 15인의 작품 45점을 전시하며 개전식을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