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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나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펼쳐
거창군은 15일 위천면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소방서와 119구조대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계도와 홍보, 순찰활동 등 근무요령교육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물놀이 위험지구에 배치할 안전관리요원 35명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건호 안전총괄과장은 “지난해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물놀이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거창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관리요원 고정 배치와 수승대관광지 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및 구조요원 고정배치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물놀이 안전사고 ZERO’ 연속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