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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암마을, ‘신축경로당 준공식’ 열어
거창군 가북면에서 8일 박암마을 신축경로당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 양동인 거창군수와 변상원, 이홍희 군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암마을 주민들은 신축 경로당이 준공되기 전까지 가북 저수지변에 위치한 노후한 건물을 경로당으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철거 위기를 맞아 새 부지를 마련하고 군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금의 경로당을 세웠습니다.
이전한 신축경로당은 박암마을 주민과 신기마을 주민 등 총 27세대 46명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양동인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로활용되길 바란다”며 발전을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