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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거창한거창 사과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25일 사과마라톤대회가 시작됐습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사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개인 459명, 단체 2,633명으로 총 3,000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이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양동인 거창군수와 김종두 군의회 의장, 조선제. 안철우 도의원 등 각급기관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식전공연과 개막식 행사가 끝나고 종목별 출발이 시작됐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결승점을 향해 희망찬 달리기가 이어졌습니다.레이스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하는 모습은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됐습니다.
한편 이번 마라톤대회 접수는 작년보다 타 지역의 참가자가 훨씬 늘어 거창마라톤대회가 전국 유명 대회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거창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효자종목 대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