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9월3주]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 정상화 눈앞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 정상화 눈앞> 보건정책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12일,
병동 입원 환자수가 올해 들어 처음 90명대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5월 12일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의 위탁운영 종료 후
전담팀을 구성하고 팀장을 포함한 공무원 3명을 투입해
직영체제로 병원을 운영하며 위탁운영 체제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병원은 늘어난 환자 수에 맞춰 4층 병동을 정비하고
신규로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미술과 음악 등을 활용한
치매예방프로그램과 보건소와 연계한 물리치료, 재활프로그램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주별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을 믿고 기다려 준 군민여러분 덕분에
병원이 운영 정상화에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며
향후 환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