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거창군,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선다!

거창군은 1월13일 친환경농업군 거창 선포식 및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거창군은 1월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홍기 군수, 도․군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친환경농업 작목반 임원, 친환경실천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군 거창’ 선포식 및 유용미생물배양센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선포식에서 ‘거창군 친환경농업 비전과 전략’을 통해 거창군은 ‘친환경농업의 메카, 거창’을 비전으로 삼고, 친환경농업 육성체제 구축/활성화, 친환경농업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친환경농업의 6차 산업화 등 5대 추진전략을 대내외에 발표하였습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오늘 친환경농업군 선포를 계기로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농정의 중점을 두겠으며, 우리 거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가진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되었습니다.

연간 500톤을 생산하는 시설로서 지난해부터 1차로 원예용 미생물을 생산하여 원예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금년도부터는 2차로 축산용 생균 3종도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거창군에서는 친환경비료 지원, 친환경농법 및 농자재 지원, 친환경농업직불사업 추진, 친환경인증지원 및 친환경농업인 현장 컨설팅 지원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