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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맞이 어려운 군민 위문(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4,090가구에 온정 전달)

거창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군민을 위문하고 격려하였습니다.

거창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3일부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한센마을 등을 위문하고 격려하였습니다.

이번 명절위문은 거창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보훈가족에게 상품권과 쌀을 지원했으며,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시설 13개소 및 동산, 성산마을에 쌀과 라면을 지원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관내 고령 어르신 가정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인정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홍기 거창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세대와 고령의 어르신 가정,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지역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가정 4,090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희망을 주고 행복이 넘치는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구인모 거창부군수는 1월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격려하였습니다.

이날 위문은 경상남도로부터 지원된 금액으로 쌀10kg 12포, 라면 40봉지 7상자를 구입하여 가조면 소재 복민노인요양원을 찾아 6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도 해드리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