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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 뉴스데스크]위안부 피해 할머니 영화 ‘귀향’ 첫 촬영

작성일
2015-05-26
이름
관리자
조회 :
580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MBC경남 뉴스데스크]위안부 피해 할머니 영화 ‘귀향’ 첫 촬영

2014-10-23

[앵커]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영화 ‘귀향’이 거창의 황금들판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제작비 모금에 국민10,000여명이 참여해 더 의미가
깊은데요 정성오 기자가 소개합니다.

[정성오 기자]
벼가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드넓은 벌판
일본 순사들에게 강제로 끌려가던 소녀는 안타까운 시선으로 고향 마을을 돌아봅니다.
영화 귀향은 16살의 어린나이에 위안부로 끌려갔던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를 사는 어린 모녀가 역사적비극에 참혹하게 희생당한 소녀들의 원혼을
달래 고향으로 돌려 보낸다는 내용을 그릴 예정입니다.

[인터뷰 : 조정래 감독]
관객들에게는 이 영화가 조금 할머니들의 아픔을 같이 공감할 수 도 있고
또, 이 사회가 안고있는 아픔 그런 것 들을 조금 치유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정성오 기자]
거창 출신의 최 리 양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비중있는 무녀 ‘은경’
역할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 최 리]
이제 나눔의 집을 갔다와서 강일출 할머니께서 손을 잡고 직접 얘기를
해주셨어요 할머니들 아픔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정성오 기자]
특히 귀향은 국민 후원방식의 제작비 모금에 10,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아픈 기억을 담은 영화 ‘귀향’은
내년 상반기까지 촬영을 마치고
8.15 광복절에 맞춰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MBC뉴스 정성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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