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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아 사랑해]설 특집 귀향

작성일
2015-05-26
이름
관리자
조회 :
751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MBC경남아 사랑해]설 특집 귀향

거창-설 특집 귀향
2015-02-16

#
아나운서
지난 주 목요일 폐화 된 들옆에 사람들이 모여 듭니다.
시대를 넘나드는 복장에 어딘가 이상하다 싶은 이 곳,
바로 영화 귀향의 촬영현장입니다.
지난 해 10월 이곳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후 4개월 만입니다.
거창 서덕들은 영화 귀향과 참 인연이 많은 곳입니다.

감독?
오랜만에 거창 서덕들에 왔는데 제가 참... 보니까 울컥하네요
여기서 정말 잘 찍어서 2억5천만원이라는 돈을 모았어요

아나운서
지금보시는 영상은 지난 해 10월말 거창서덕들 에서 촬영한 티저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기점으로 영화 귀향의 국민기금마련이 시작 됬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고통을 다룬 귀향,제작비 대부분이 국민성금과 기부를 통해 마련 되 그 의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조정래 감독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화 귀향의 감독 조정래라고 합니다.
영화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 소녀이야기를 다룬 그런 영화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국민모금으로 후원을 받아서 제작비를 마련한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구요, 또 우리 경남 거창에서 많은 분들이 모금을 해주셔서 그 씨앗으로 지금 시작을 했고 또 우리 첫 번째 촬영지인 곳이 거창 서덕들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촬영을 했습니다.
그 힘으로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영화가 바로 귀향입니다.

아나운서
드라마 시크릿가든 으로 더 유명해진 배우 정인기
제일교포4세 강하나 그리고 거창출신 최리양이 참여하며 영화는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조정래 감독
거창에서 1차 적으로 거창 서덕들에서 촬영을 했구요
그리고는 또 거창에 있는 황산마을에서 저희가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서 헌팅 차 왔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가을 들녘에서 촬영을 했는데요 오늘은 추수가 다 되고 겨울에 황량한 이 들판에서 소녀들이 끌려가는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아나운서
14.15 앳된 소녀들의 삶을 앗아간 어느 날
그것은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뼈아픈 상처가 되었습니다.

조정래감독
지금 아직도 제작비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하지만 기적적으로 모이는 국민의 성금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열정을 모아서 계속해서 영화 귀향을 잘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구요
4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을 해서 6월달까지 촬영을 완성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8월15일 광복절에는 우리 영화가 풀버전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여러분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영화 준비 하겠습니다.

아나운서
다가오는 설 날, 지금 여러분이 가장 그리워 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다가오는 광복절 우리는 과연 귀향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을까요?

조정래 감독
영화 후원에 참여하시는 방법은요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영화 귀향을 검색하시면 저희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홈페이지 안에 제작사 계좌가 있는데요 그 쪽을 통해서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나운서
설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모두 다 고향으로 돌아 갈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귀향을 꿈꾸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름진 소녀들 그 들의 아픈기억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
바로 영화 귀향이 만들어진 이유가 아닐까요?

남자진행자
네 배우들의 재능기부 또 성금으로 촬영에 들어 간 영화 귀향입니다.
거창 서덕들에 그 황량한 들판을 배경으로 해서 끌려가는 소녀들의 그 모습을 보니까 참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 떠오르는데요 감독이 바란대로 무사히 촬영되서 8월15일이죠 광복절날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남자진행자2
네 아마 본격적인 설을 앞두고 아마 공감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조정래 감독은 11년이라는 시간을 준비했지만 제작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기적같은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데요
정말 여러분의 사랑과관심 그리고 스타들의 재능기부 까지
이 바램들이 모여서 꼭 영화로 우리에게 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진행자
정말 많은 분들의 정성과 뜻이 모인 영화니까요
그 만큼 결과도 좋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 마지막 소원이요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라고 합니다.
영화 귀향을 통해서 그 바램이 이루지기를 저도 간절히 바래보겠습니다.

남자진행자2
그리고 조정래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서 진정한 평화는 무엇인지 말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광복70주년을 맞는 해인데요
뉴욕타임스는 이렇게 국민모두가 참여하는 이 영화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의미있고 국민영화로 돌아오길 다시 한번 응원하겠습니다.

남자진행자
영화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입니다
귀향 개봉하는 날 저도 정말 손 꼽아 기다립니다.
자 오늘 동네방네 빅뉴스 최인범씨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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