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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경남아 사랑해] 동네방네 태극기마을

작성일
2015-05-27
이름
관리자
조회 :
701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MBC경남아 사랑해] 동네방네 태극기마을

거창-태극기 마을
2015-02-26

#
아나운서
여러분들에게 속보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거창입니다.
산에 폭 파묻힌 거창 원봉계 마을,이 곳에 남다른 명물이 있습니다.
바로 가가호호 대문 앞에 내걸린 태극기!
365일 국경일,365일 빨간날
1년 내도록 쉬고싶은 소망의 표시일까요?
3.1절 태극기 미리 달았을리도 없고 주민들에게 직접 여쭤보겠습니다.

김재순 할머니
우리 마을에 태극기를 달아서 애국심도 생기고 너무 좋습니다.

이갑수 할머니
외부에서 온 손님들이 ‘이 마을에는 태극기를 다 달아놓으니까 참 좋으네요’
그리고 사진찍으러도 많이 오더라고요
태극기 마을입니다. 우리 이장님이 부지런해서 이런것도 잘하잖아요

아나운서
온 마을에 펄럭이는 태극기의 사연을 듣기 위해 이장님을 만나봐야 겠습니다.찾고보니 아니나 다를까 태극기를 달고 계십니다.

이해용이장님
네 저희 마을이 365일 태극기를 달고 휘날릴 때 외지에서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렇게 와서 봤을 때 우리 마을에 오늘 어떤 행사가 있냐 이렇게 묻는 분들도 있거든요 행사 같은건 아닌데 저희 마을은 365일 이렇게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태극기를 달고 있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아나운서
사과나무지지 파이프와 하우스 파이프를 이용해 직접 국기대를 만들었다는 이장님

이해용이장님
특별한 계기는 없습니다. 제가 태극기를 좀 사랑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군민은 누구나 태극기를 사랑하고 있을거라 압니다.
저희 집은 제가 귀농 이후로 계속 집에 태극기를 달고 있었고,그 이후에 제가 이 마을에 일을 해보면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야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달았습니다. 이런 마음으로써 태극기를 달고 난 후에 마을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했었고 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도 깊어졌고 현재는 또 단합심도 더 잘되는 것 같고 그렀습니다.

아나운서
최근 곡고열풍에 함류 한 태극기 달기 대통령이든 이장님이든 강요하지 않는 애국심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자 진행자
네 태극기를 달고 주민 화합도 잘되고 그야말로 명물인데요
네 근데 마을 주민들이 자랑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남자진행자
자부심도 클 거에요

남자진행자2
그렇습니다
거창 원봉계마을은 현재 태극기 마을로도 유명합니다
이 마을 전체가 79가구가 태극기를 계양하고 있는데요
저는 오늘 방송을 준비하면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장님은 3년 전부터 마을주민들과 대화를 했구요 설득 끝에 오늘에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진행자1
네 의견들을 모아가는 과정을 거치셨다는 건데요
거기 또 의미가 있다 보거든요
얼마 전 저희가 이 시간 통해서 방송도 해 드렸습니다만
지금 정부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 칠 계획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국민적인 합의나 절차를 위해서는 좀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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