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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아침 2부>

◆ 연극, 여름을 수 놓다!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거창국제연극제.
세계 11개국, 54개 팀, 총 184회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7월 24일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을 화려한 개막식 현장과
연극제의 뜨거운 분위기, 다양한 행사 일정을 소개한다.
 
 
◆ 거창, 하늘이 내린 비경을 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촌의 풍경을 간직한 지역, 거창.
이곳에 가면 숨겨진 볼거리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다.
거창을 키운 것은 8할이 ‘바위’라고 할 정도로 이 지역에는
바위 지형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문바위’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한반도 지형을 쏙 빼닮은 강정모리 계곡과 보물 가섭암지마애삼존불까지~
거창의 명품 비경을 홍민정 리포터가 직접 찾아본다.
◆ 맛과 정이 한가득, 거창의 미(味)
지역민은 물론이고 관광객의 발길 꽉 사로잡는
거창의 으뜸 먹거리는 단연 쑥을 먹고 자란 한우, “애우”이다.
또한 민물고기 잡어를 뼈째 갈아서 추어탕식으로 끓여
국수를 말은 ‘어탕 국수’는 이곳의 오래된 향토보양식이라는데~
이 밖에도 청정 산지에서 재배되는 달콤한 쓰가루 사과와
천혜의 토양 조건 속에서 자란 새콤한 포도의 한판 승부까지!
<정보대결 남 VS 여>에서 거창한 맛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