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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비즈톡톡

작성일
2015-08-07
이름
관리자
조회 :
845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비즈톡톡

[비즈톡톡] 1석3 조의 매력만점 휴가 거창으로 Go Go~!
<진행자>
은예솔, 김범준
<내레이션>
은예솔

은예솔
무더운 여름입니다. 산이나 바다로 여름 휴가 떠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혹시 아직도 어디로 가야할지 어떤 즐거움을 선택해야할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오늘 비즈톡톡을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영양만점 먹을거리, 그리고 교양을 높여줄 문화축제까지
1석3조의 매력으로 가득한 휴가지 경상남도 거창군을 비즈톡톡에서 찾아가봤습니다.
대자연의 짙은 녹음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고장 경남거창군
멋진 풍경 외에도 매년 여름이 되면 이곳을 찾는 즐거움이 하나 더 추가되는데요
바로 거창국제연극제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24일 화려하게 문을 연 거창국제연극제는 올해로 벌써 27년째인데요
오는 8월9일까지 거창군을 다양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수놓을 예정입니다.


박재석 <인천광역시 완길동>
세계적인 연극제로 발돋움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은 연극배우들도 만나고 질 좋은 연극 공연도 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김은자 <서울시 전농동>
연극만 보는 게 아니라, 주위 풍경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까
그런 매력 때문에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내레이션
매년 수준 높은 연극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관람객들을 만족시켰던
거창국제연극제는 올해도 전 세계 11개 나라에서 54개 팀이 참여해
총 184회의 공연을 진행하게 됩니다.

정주환 <거창국제연극제육성진흥회>
밤에는 밤하늘과 더불어 야외무대에서 연극을 볼 수 있고
낮에는 그늘 아래서 연극을 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바로 야외공연축제가 성공한 이유라고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거창군의 주요 관광 명소인 수승대, 이곳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놀이 외에도
또다른 재미거리가 있다고 하는데요

김범준 리포터
물놀이를 하면서 뒤에 또 공연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런데가 과연 어디 있겠습니까?
거창국제연극제에 오시면 여러분 이렇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하루 종일 다양한 매력의 공연들로 채워진 야외공연예술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
이곳 수승대는, 연극제의 주요 무대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거창군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들은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문화공연을 즐기고, 밤에는 별빛이 수놓은 밤하늘과 함께 야외연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이런 장점덕에 작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뽑은 대표공연예술축제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김진화 <대구광역시 중리동>
먹거리도 먹고 우연히 공연도 봤는데 길 가다 20만원을 주운 것처럼
기분좋게 즐기다 갈 수 있겠습니다.

김범준 리포터
거창국제연극제 파이팅
내계폭포를 보시려면 험한 길을 뚫고 가야 하는데
어린아이, 임산부, 노약자는 보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누굽니까? 이 비즈 톡톡의 김범준 리포터답게 이 내계폭포를
여러분에게 이 험한 길을 뚫고 제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계폭포, 따라오시죠

내레이션
아는 사람만 안다는 경남거창군의 비경 내계폭포를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나섰는데요
표지판부터 험난한 길임을 보여주네요 아슬아슬한 산길을 조심조심 내려가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내계폭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가파른 비탈아래 숨은 탓에 접근하기 힘겨운 이 폭포는 거창군의 남덕유산 자락에
내계마을 인근에 자리해 내계폭포라고 불리는데요
폭포수가 떨어지는 물웅덩이에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있어 용소폭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무도 없는 폭포에 다다르자 마치 밀림속으로 들어온 착각에 빠진 느낌인데요 어둑한 숲속 바위에 걸린 12m 길이의 아담한 폭포에는 청정한 물줄기가 부딪혀 흐릅니다.


김범준 리포터
여러분 이 내계폭포가 뻥 뚫어 줍니다.
그리고 정말 제가 여기 있어보니까 시원하면서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좋다~~

내레이션
내계폭포 외에도 수승대 일대에 요수정과 관수루, 그리고 천해의 자연이 빚은 최고의 작품이라는 월성계곡 등, 거창군은 수많은 절경들을 품고 있습니다.

이홍기 거창군수님
금원산에 가면 800m 고지에 식물원이 있고, 거기에서 여름에는 계속 숲속 음악회를 합니다. 또,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이라고 해서 밤에는 별을 보는 망원경, 낮에는 태양을 보는 망원경이 전국 유일하게 있는 전국에서 아름다운 마을 7번째로 선정된 황산전통한옥마을에서는 아날로그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먹을거리 중에서는 쑥을 먹여 키운 ‘애우’한우가 있고, 이렇게 합치면 휴가지로서는 거창이 최고의 힐링 천국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내레이션
푸르른 자연 속에서 눈 호강은 실컷 했으니, 이제 식욕을 만족 시킬 차례죠?
쑥을 먹여 키운다는 거창의 자랑 명품한우를 맛보러 왔는데요
육즙이 뚝뚝 흐르는 한우고기,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죠?
거창군에는 독특한 양념장도 있는데요
청양고추를 다져서 멸치육수에 볶아 만든 양념장이라고 합니다.

은예솔
신기하게 생긴게 여기만의 독특한 양념장이라고 하니까
저희가 한번 먹어 봐야죠 그래서 이것만 따로 먹어볼게요
매워요, 보통 그냥 소금에 찍어먹는다는 생각이 있어서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이걸 같이 먹으면 과연 맛이 있을까요?

김범준 리포터
그러니까요, 일단 조합이 안맞는데
한번 먹어볼게요

내레이션
매콤한 청양고추양념장이 부드러운 육질의 한우를 만나면
과연 무슨 맛일까 한번 먹어 봤는데요

은예솔
아까 이것만 따로 먹었을때는 좀 매콤해서 코가 시큰시큰 거렸거든요
근데 같이 먹으니까 매운맛이 전혀 없네요
김범준 리포터
거의 대부분 고기를 먹으면 사람들이 청양고추를 딱 찍어 먹잖아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한번에 해결하는거야 한번에

내레이션
A+등급 이상의 명품소고기인 거창한우, 고추양념장과 먹으면 소고기 특유의 느끼함까지
없애줘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김범준 리포터
이거 쑥을 먹어서 그런지 고기가 그냥 쑥쑥넘어가네 쑥쑥넘어가
먹어보니까 진짜 어때요?

은예솔
제가 또 소고기 마니아로서 얘기하는데 우선 가격이 싸요
가격이 착하니까 계속 먹고 싶어요
제가 이 정도의 양을 저희 집이나 회사 근처에서 먹잖아요
지금 먹고 있는 가격보다 3배 이상을 내거든요


김재환 <‘ㅎ’한우전문점>
농가들의 소를 직접 사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저희가
직접 소를 잡아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중간 마진이 없는거죠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맛있는 명품한우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유쾌한 문화축제까지
거창군에는 올 여름을 책임질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은예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무대예술을 만날 수 있는 거창국제연극제
8월9일까지 거창군의 명승 수승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색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거창군으로 발걸음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비즈 톡톡 다음 주에도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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