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MBC 경남아 사랑해] 거창 한마당대축제 소개

2015.10.13

리포터
10월의 시작과 함께 거창을 대표하는 축제가 열렸다.
농산물부터 문화예술 분야까지 스케일이 남다른 거창한마당대축제
지금부터 거창하게 펼쳐집니다.
거창에서 대단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달려온 경남아 사랑해,
일단 청정지역 거창에 도착을 했는데, 어째 읍내에 들어서도 너무 조용하다.
친절한 설명 듣고 다시 이동했더니, 축제소식 힘차게 알려주는 현수막부터,
길게 늘어선 차량 행렬까지, 축제 날 맞네요~

학생들
거창 한마당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리포터
거창 군민의 날 기념으로 열리는 4일간의 흥겨운 시간,
거창 한마당대축제, 아림예술제부터 농산물 축제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선물 같은 시간

최종승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과장님)
거창 한마당대축제는 아림제, 국민체육대회, 농산물 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사과 마라톤대회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축제 경비 절감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한 곳에서 보여주어 흥으로 하나되는 거창, 신명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것입니다

리포터
문학과음악, 미술 등 10개 분과 행사와 함께
문화공연이 함께 열리는 거창 지역예술무대의 힘, 아림예술제
거창 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들어온 서예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서예공모대전
각종 수상작품들은 아림예술제 기간 동안 특별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작품에서 붓의 힘이 느껴지시나요?

이관우
수준이 높아진 것 같고, 다양하고 또 군민전체가
상당히 즐거워하고 좋습니다.

김창현
아주 좋아요, 4자로 표현을 하자면 ‘묵향필묵’
갈수록 발전이 있어요
너무나 잘 되고 있어요
리포터
한 쪽에서는 서예동호회에서 운영하는 가훈쓰기 코너 운영중,

VJ
저희 경남아 사랑해를 위해서 가훈 하나 써 주세요

리포터
승승장구! 더욱 발전하는 경남아 사랑해가 되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거창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평생학습축제
100여개가 넘는 평생학습기관과 동아리가 운영하는 분야별 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열렬한 인기
나만의 스토리 북 만들기부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짚 공예까지
다양한 작품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연령구분없이 누구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바로 그때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곳을 발견!
다문화시대! 경남 지역 이주민들의 경제 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 박람회
눈높이 맞춤, 체계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반응이 대단했다는군요
기본취업 정보 확인 후, 꽃단장 돌입 서류에 사용 할 증명사진도 촬영하고

조미금 거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들이 일자리를 정말 간절히 원하세요
이런 기회에 일자리를 안내도 드리고, 정보도 드리고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맞을까 생각해보는 그런 기회를 마련해서
좋아하고 계십니다.

리포터
갑자기 등산복 부대 출현
바로 거창의 명산 감악산 전국 산행대회 때 문인데요
기록경쟁이 아니라 산 정상에 도착하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신나는 등반, 거창을 대표하는 감악산은 해발 950m로
등산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으니 초보 코스부터
전문가 코스까지 자신에게 적합한 코스를 선택해 가을을 만나세요
거창의 명품, 농·특산물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축제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 판매체험관과 홍보관이 열려
깐깐한 주부들의 마음을 단번에 녹였데요
화끈한 체험과 함께하는 농산물 축제 짜릿한 손맛, 맨 손으로 물고기잡기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물고기, 바로 그 때!
거창의 자랑 사과 빨리 먹기 대회, 아삭아삭한 거창 사과에 푹 빠져 보아요~
그 동안 이런 대회는 없었다. 거창을 대표하는 새끼돼지들의 뜨거운 레이스~
시작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새끼돼지들의 불꽃 튀는 대결
거창의 맑은 물과 공기, 쑥으로 특급관리 받은 새끼돼지들의 건강한 달리기
무슨 줄이 이렇게 길어요?
거창 농산물과 거창 손맛이 만났다.
거창의 내놓으라 하는 농,특산물 대방출~
공개되자 마자 밀려드는 젓가락 공격 남녀노소 불문
먹고 또 먹게 만드는 치명적인 맛의 매력, 이 맛이 축제지요
대형 LED화면과 써치라이트를 동원해 화려하게 연출한
판타지오브 거창 라이트 쇼, 위천천의 물경과 함께 거창의 축제로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이수원 (거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
먹거리, 볼거리, 그리고 즐길거리가 가득한 거창 한마당 대축제는
앞으로 모든 이념, 개청, 이해를 초월하여 온 국민이 함께 어울려서 함께
펼칠 수 있는 신명난 잔치, 온 국민이 참여하는 잔치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리포터
거창이 난 우수 농산물부터 감각적인 문화예술까지
내년 가을이 더욱 기다려지는 거창 한마당대축제, 가을의 품처럼 넉넉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