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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N 뉴스아이] 농촌 도시락공장 주민200명 취업

작성일
2018-04-26
이름
기획감사실
조회 :
1733
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 KNN 뉴스아이] 농촌 도시락공장 주민200명 취업

거창 도시락공장, 200명 일자리 창출



앵커: 가조온천으로 유명한
거창군 가조면에 도시락 공장이
들어서 인근 마을 2백여 명이
동시에 취업을 했습니다.

취업연령도 40~50대 어머니들이
대부분인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조짐마저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에 전량 납품하는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을 제조하는
공장입니다.

컨베이어벨트 처럼 지나가는
도시락에 밥과 반찬이 담겨지면
제품이 완성됩니다.

이 도시락공장이 문을 연 것은
지난해 10월입니다.

인근 거창읍과 가조면 위천면 등에서
2백여명이 한꺼번에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문미경(거창군 거창읍)/사과밭에 다녀봤어요. 그때는 아무래도 비가 오면 일을
안하게되고 날씨가 추우면 안하게되고 여기는 꾸준하게 내가 일을 할 수 있잖아요.
굉장히 좋죠. 주부로서는..}

근로자들은 농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은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주미정(거창군 가북면)/시골에서는 어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부가)같이 버니까. 경제적으로 가정경제에 많이 도움이되죠.}

공장측은 추가로 생산라인을 늘려서
근로자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문규(GFS대표이사)/근로자를 모집할 때 700여명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설을 증설하면 올해 안에 100여명을 더 채용할 계획입니다.}

도시락공장은 올해는 3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채소와 청과 등 농산물 소비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동시에 2백여명이 취업하자
올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라는 행복한 비명까지
지역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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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담당관 홍보담당(☎ 055-94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