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도 이겨내는 이웃사랑의 힘
- 보도번호 :
- 16928
- 등록일 :
- 2019-08-05
- 작성부서 :
- 마리면
거창 뚝딱이봉사단(단장 도상락)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난 4일 마리면 마을쉼터(정자) 15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쉼터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등 동네주민들의 여름철 야외 쉼터인 마을정자를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정비했다.
도상락 단장은 “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깨끗해진 마을쉼터에서 기분 좋게 쉬어갈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매년 거창군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