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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용 부군수, 권한대행 마지막 현장방문은 돌다리 두드리기

보도번호 :
10149
등록일 :
2016-04-06
작성부서 :
창조산업과
안상용 부군수는 권한대행의 마지막 현장 일정으로 지난 5일 법조타운내 성산마을 이주단지와 교정시설, 창포원을 차례로 방문해 해빙기 시설물 지반침하 등 대형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성산마을에는 법무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교정시설 설치공사와 성산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교정시설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석면 해체작업과 건물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성산마을 이주단지는 도로 포장까지 이미 마무리 되었고 조경공사는 막바지 단계다. 성산마을 주민의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도 곧 착공 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성산마을 주민들의 새 보금자리인 이주단지가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성산마을 이주단지내 주택이 완공되는 7월경에는 현재의 성산마을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철거작업과 성토작업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연말쯤에는 구치소 건물의 골조공사까지 진행되면 법조타운은 대략의 윤곽을 드러낸다. 안상용 권한대행은 공사로 인한 먼지, 소음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안전관리도 당부하면서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설명 : 악취로 수십 년간 골치를 아프게 했던 축사가 철거된 현장]

법조타운에 이어 동절기 해제 이후의 시설물 안전관리와 비상관리체계 점검을 위해 남상면 대산리 일원의 창포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공사가 완료되는 2017년이면 합천댐 상류에 명품경관으로 자리잡을 창포원은 주변 관광자원의 중심 역할과 경관농업, 생태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관광객 증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천댐 수몰지구내 국유지를 활용하여 서부경남의 새로운 수생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창포원은 물과 생태를 테마로 한 대단위 경관조성 프로젝트다. 전국최초로 지정된 항노화 힐링 특구에 걸맞는 휴양, 웰빙, 치유의 공간으로 총면적 42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완공된 창포원에는 방문자센터, 온실, 커뮤니티 광장, 대형주차장, 연꽃원, 수국원, 국화원, 장미원 등의 경관단지와 수질정화원, 문화휴양시설이 들어선다. 2015년 3월에 착공해 현재 45%정도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 창포원 공사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는 안상용 권한대행]

안상용 권한대행은 현장 관계자에게 “제 때에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돌다리를 두드리며 진행해 달라”면서 “수행 참모들에게도 우리군의 다른 사업장도 시작전에는 ‘속도보다 방향’을 점검하고, 방향이 정해지면 ‘속도보다 안전’을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취임한 안상용 부군수는 4월 14일 새로운 군수가 취임하게 되면 122일간의 권한대행 직무가 끝난다. 군 관계자는 “13일자로 권한대행으로의 공식적인 직무는 끝나지만, 새로운 군수가 빠른 시일내에 군정파악과 현안장악이 되어야 군민에게 시선을 맞출 수 있으므로 부군수의 역할이 더 남았다”고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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