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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사과포도영농조합 - 부산 항도청과㈜ ‘8년의 교류’

보도번호 :
10153
등록일 :
2016-04-06
작성부서 :
남상면
거창군 남상면 감악산사과포도영농조합(대표이사 박재도)은 지난 8일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항도청과(주) 관계자,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조합 사무실에서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서울에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 있다면 부산에는 엄궁동 농산물 도매시장이 있다. 엄궁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154,190㎡ 규모로 3개의 법인회사가 있으며, 그중에서 항도청과 주식회사는 1993년 11월 창립되어 자본금 30억원, 연간 1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과부류 중앙도매시장 법인이다. 항도청과 주식회사는 감악산사과포도영농조합과는 2008년부터 8년 동안 거래하고 있으며 총 40억원,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8년간의 상호 신뢰감을 확인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농가에서는 양질의 농산물 생산과 정확한 선별로 양심적 거래를 할 것과 청과회사에서는 좋은 품질의 농산물에 대한 적정가격 형성으로 생산자의 소득증대에 기여 하는 것을 골자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호성 부산 항도청과(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자”고 전하며, 박재도 감악산사과포도 영농조합 대표이사는 “지난해 연말 오메가 3가 함유된 기능성 사과재배에 성공했으며, 판매개척 및 홍보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던 중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기능성 사과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영수 남상면장은 축사를 통해 “8년간 농산물교류가 이루어졌다면 앞으로는 상호방문 교류를 통해 단단한 우정을 계속 이어가는 사람간의 교류도 이어져 상호간의 모범적인 자매결연 도시가 되자”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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